군은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과 화재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차상위 계층, 소외계층 등 260가구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에 위탁해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대상가구에 대한 LPG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하고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지원 대상 260가구를 선정하고 4월부터 현재까지 134가구에 대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 보급을 완료했다.
또,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저소득층 고령자 126가구에 대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근배 전략산업과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을 통해 가스로 인한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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