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도입한 감자 선별기는 하루 평균 선별량이 최대 30t까지 처리가 가능하며 선별이 집중되는 시기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농가의 기대가 크다.
임계농협은 지난해 57농가, 2300t의 감자 수매 계약재배를 추진했으며 도매시장 등을 통해 수매 전량을 핀매를 완료했다.
또한, 올해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0농가, 1100t의 감자 수매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등 감자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감자 선별작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감자 선별기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감자 생산기반을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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