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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무너진 법치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 나라를 똑바로 만들겠다”

안동 찾은 윤석열 “대구‧경북 강력한지지 받아 나라 바로 세우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권후보가 13일 안동을 찾았다.

윤 후보는 첫 방문지로 국내 유일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업체  SK바이오사이언스  방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안동당원협의회, 안동유교문화회관, 안동 신시장방문, 안동대학생 간담회, 이철우 경북지사 면담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권후보가 1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프레시안(박종근)

늦은 오후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남에서 “안동에서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이 지역이 바라고 희망하는 것에 대한 정책 제안도 들었습니다”며“지역의 주민들과 지역의 어르신들 한테 격려와 기운도 많이 받았고 이 기운으로 무너진 법치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 나라를 똑바로 만들고 대구경북 지역민들 손을 잡고 강력한 지지를 받아서 나라를 바로 세워보겠습니다. 도와주실거죠”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윤 후보는 이철우 도지사 접견실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보며 “박 대통령 시절에 우리가 경제도약을 한번 했기 때문에 저도 슬로건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면담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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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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