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주최로 10일~12일까지 대구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내 19개 시군의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회원들과 대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시중가의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엑스코 제1전시관 광장에서는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는 ‘도농상생 한우소비촉진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부속 행사로 농산물 품평회가 열려 회원들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에 대해 시상도 하면서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을 장려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바로마켓 추석특별판매전, 사이소 한가위 특판행사 등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강성조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올해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약 343억의 직거래 판매고를 올렸다”며“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