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지난 8월19일부터 9월3일까지 8개 시험지구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2만280명이 지원했다.
6일 경북교육청 원서접수결과에 따르면 재학생은 1만6908명(83.4%), 졸업생은 2965명(14.6%),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07명(2.0%)으로 지난해에 비해 2.2% 증가했다. 자격별 증감을 살펴보면 재학생이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9.8% 증가,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 감소했다.
성별 현황은 남학생이 지난해 대비 284명 증가한 1만0273명(50.7%), 여학생은 155명 증가한 1만0007명(49.3%)이 지원했다. 영역별 접수자 현황은 국어영역의 화법과 작문 선택이 1만5570명(77.1%), 언어와 매체는 4621명(22.9%)이 지원했다.
수학영역은 확률과 통계 선택이 1만0191명(52.6%), 미적분은 7106명(36.6%), 기하는 2089명(10.8%)이 선택했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9828명(49.6%), 과학탐구 9149명(46.2%), 사회·과학탐구 734명(3.7%), 직업탐구 91명(0.5%), 제2외국어와 한문은 2055명(10.1%)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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