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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月'코로나' 확진자 연일 최다 기록 경신...8월말 700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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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月'코로나' 확진자 연일 최다 기록 경신...8월말 700명대 예상

8월 1일~23일 오전 8시까지 확진자 542명...지난해 12월 500명 기록 40명이나 넘어서

ⓒ프레시안

전북 '코로나19' 월 확진자가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 인원을 매일처럼 갈아치우고 있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임실군 확진자 1명을 포함, 전날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모두 3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밤사이 37명의 확진자 가운데 전주에서만 전체 절반인 넘는 21명이 확진됐다.

이어 군산 7명, 남원 3명, 완주 2명, 고창 1명, 임실 1명 순이었다.

이날 현재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3323명이고, 8월 들어 현재까지 확진 인원은 542명으로 집계됐다.

8월 확진자는 도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말 이후 가장 많은 월 확진자를 기록한 인원이다.

그동안 월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기간은 지난해 12월로 500명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확진자 473명을 보인 올해 4월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 확진자 140명으로 가장 적었던 지난 6월과 비교할 경우 8월 확진자는 현재까지만 무려 402명이나 많다.

아직 8월이 끝나려면 8일이 더 남아있는 상태지만, 최근 추이대로 도내에서 하루 평균 20명 정도가 확진된다면 8월 확진자는 700명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8월이 최다 확진자 인원을 보이고 있는 것은 외국인 근로자 관련 및 가족 간 연결고리에 따른 확진자가 곳곳에서 폭발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로 분석됐다.

다음은 최근 전북지역의 집단감염 발생현황이다.

전주가족(백일잔치)13, 전주노래방 7, 체육회 16, 무주외국인일상 8, 남원외국인일상 6 군산가족모임 20, 군산외국인상용 10, 군산외국인일용 10, 군산검사행정명령 21, 익산가족(성당 ) 6, 전주지인 7, 전주음식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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