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최병윤)는 8월 19일 순천경찰서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범죄피해 위기아동 긴급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월 경찰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체결한 피해아동 지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순천경찰서에서 위기 아동을 발굴 및 지원요청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 결정함으로써 위기에 놓인 아동에게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전남 도내에서 강진에 이은 두 번째 후원 사례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피해 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해 신속하고,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병윤 서장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범죄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신속히 발견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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