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군수 이승옥)이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을 최근 소비자 성향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바일 쇼핑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시장 환경을 반영했으며, 초록믿음을 찾는 소비자들이 상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또 농어가에서 물품을 직접 업로드해 판매할 수 있는 미니샵 개념을 도입했다.
초록믿음 쇼핑몰은 2021년 7월 기준으로 1,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진 대표상품인 표고버섯, 된장, 토하젓, 등 200여 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어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KBS 2TV 랜선장터에 소개되고 인터넷 포털 국산김치 부문 검색 1순위에 랭크된 100% 국내산 원료로 만든 ‘강진묵은지’와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선정된 ‘귀리’ 로 만든 가공식품 등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강진의 대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 활성화 및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과 구매 플랫폼을 고려해 쇼핑몰 개편을 진행했다”며 “초록믿음 쇼핑몰을 통해 전국민이 강진군의 대표적인 농수산물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하고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