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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전북지부, 도교육청 '불통과 아집' 변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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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전북지부, 도교육청 '불통과 아집' 변질 규탄

도교육청 5층 일반인 출입 제한, 교육감실 문턱 한없이 높아

▲8일, 전교조전북지부 관계자들이 도교육청 현관에서 도교육청 규탄 집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프레시안

전교조전북지부는 8일, 전북교육청 현관에서 도교육청의 자세가 불통과 아집으로 변질됐다며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전교조전북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4일 도내 40여명의 영양교사들이 단체협약 이행과 관련한 진정서를 작성해 도교육청에 민원을 접수하고 대표단이 서명에 참여한 4백여명 교사들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부재중인 교육감 대신 부교육감을 면담하려했으나, 부교육감은 문 앞에 앉아 있던 대표교사를 넘어 퇴근했다"고 주장했다.

또, 도교육청 누리집에는 '열린교육감실'이라는 코너가 있어 이곳에도 글을 올렸지만 성의없는 대답만 올라올 뿐 아니라, 교육감실과 소통협력과가 있는 도교육청 5층은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제한해 불통의 공간이 되고 교육감실의 문턱은 한없이 높아만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전북지부는 이날 집회에서 부교육감의 사과와 교육감은 책임있는 자세로 면담에 응할 것으로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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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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