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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 복지시설 퇴소 청년들에게 '열여덟 혼자서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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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 복지시설 퇴소 청년들에게 '열여덟 혼자서기' 후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가 만18세가 되어 홀로 세상으로 나가야하는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수원은 3일 어린이재단 본부에서‘열여덟 혼자서기, 보호종료아동 자립 프로그램’업무협약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맺었다.

▲한수원 '열여덟 혼자서기' 후원 협약식ⓒ한수원 제공

한수원은 이 협약을 통해 만 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게 되는 청년들에게 5년간 교육과 멘토링, 장학금과 인턴쉽 등 진로지원과 더불어 경제적으로도 자립수당과 정착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홀로 서야 하는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선욱 교수 등 사회복지와 상담심리 전문가 4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보호종료아동이 독립의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사회로 나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한수원이 때로는 부모가 되고, 때로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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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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