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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제34대 이기종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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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제34대 이기종 회장 취임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교원성과 상여금 차등지급 폐지 위해 노력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 이하 전북교총)는 31일, 전주교육 대학교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에서 ‘제34대 이기종 전북교총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본 취임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유튜브 중계)으로 진행했으며 내빈과 임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동반 취임한 부회장단은 ▲임덕만 김제여자중학교 교장(수석부회장) ▲정광자 익산부송유치원 원장 ▲김용현 전주서신초등학교 교감 ▲송지환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이며, 이기종 회장과 함께 임기 동안 현장교원의 교권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전북교총 전회원 직선제로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당선돼 제33대에 이어 제34대 회장으로 연임하는 이기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당한 교육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교권침해 사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고충해결을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 회원들이 신뢰하고 선생님들이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학교교육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교원성과상여금 차등지급 폐지, 교원업무경감법 제정, 기초학력보장법 제정, 각종 교원수당 인상 및 현실화, 코로나 방역 확대 지원 등 교원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 등을 위해 교육부와 전라북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체제를 강화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기종 회장은 현재 전주송북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이사,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부회장, 전북교육청 남북교육교류위원회 위원, 한국교총 대외협력위원회 위원, 전북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사, 전주시유도회 이사, 전주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제34대 회장단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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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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