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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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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 1등급

심평원 제1차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및 진료환경 우수성 입증

ⓒ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건겅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대상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표준화와 의료질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평가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진료비를 청구한 의료기관 45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실시 횟수 △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환자 및 퇴원환자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 병동 방문율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및 퇴원시 환자경험도 조사 실시율 등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과 입원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평가 시행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전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정신건강 분야의 의료서비스와 진료환경 등 통합적인 의료질 관리가 우수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입증 받은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 앞서 지난해 실시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의료서비스와 진료환경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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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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