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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제69회 교육주간 및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공로자 표창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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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제69회 교육주간 및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공로자 표창 시상식 개최

ⓒ전북교총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는 ‘제69회 교육주간’과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13일, 전북교총회관에서 교육공로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북교총은 또, ‘교육격차 해소로, 코로나 시대를 넘어 미래교육으로’라는 슬로건으로 10일부터 16일까지의 교육주간 주제를 설정했다.

이 주제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가정환경에 따른 학습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교육의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교육계의 현실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전북교총은 특히 "원격수업 취약계층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이 심각해지는 등 교육의 공공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종 회장은 수여식 인사말을 통해 "기초학력은 국가의 기본 책무이자 국민의 기본권이며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타인과 소통하고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역량"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주간 주제 선언이 우리 교육에 직면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미래교육의 바른 방향을 탐색하는 데 있어 북극성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주간을 맞이해 전북교총은 교과 및 생활지도, 교원단체활동 등 공적이 뚜렷한 교육자에 대한 특별공로상(2명)을 비롯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32년 이상 열정을 기울여 온 교육자에 대한 교육공로상(126명), 헌신적인 노력으로 30년 이상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교육자에 대한 교육공로상(114명)을 수여했다.

또,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 5명 이상이 교육계에 근무중인 교육가족상(1가족),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회인사에 대한 독지상(1명) 등 각 부문별 교육공로자에 대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특별공로상 : 이금로(완주이서초등학교 교사), 박훈서(전북유니텍고등학교 교사)

- 교육가족상 : 이명재(정읍서신초등학교 교장)

- 독지상 : 이영섭(개벽장학회 이사장)

- 한국교총 교육공로상(32년) : 김우영(전주교육대학교 총장)외 125명

- 전북교총 교육공로상(30년) : 유인화(전주자연초등학교 원감)외 1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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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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