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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께 깊이 미안하고 한없이 고마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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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께 깊이 미안하고 한없이 고마울 따름'

김승환교육감, 스승의날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편지보내

▲김승환교육감 ⓒ전북도교육청

"사랑하는 선생님,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도내 유·초·중·고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편지를 보냈다.

김 교육감은 "전북교육은 선생님과 많은 날을 함께 해왔다"면서 "함께 아이들의 행복을 고민했고, 함께 혁신교육을 이끌어 왔고, 함께 학교자치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고, 함께 코로나19를 견디고 있다."면서 선생님들께 미안함과 한없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또, "그동안 어렵고 힘든 날이 너무 많았기에, 선생님들께 깊이 미안하고 한없이 고마울 따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 교육감은 "아이들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뛰고, 부대끼고, 웃고, 우는 선생님의 그 많은 날들이 지금의 전북교육을 만들었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헌신, 그리고 열정을 바쳐 교육의 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오신 선생님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축하했다.

편지 전문은 아래와 같다.

<스승의 날 편지 >

사랑하는 선생님,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북교육은 선생님과 많은 날을 함께 해왔습니다.

함께 아이들의 행복을 고민했고,

함께 혁신교육을 이끌어 왔고,

함께 학교자치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고,

함께 코로나-19를 견디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렵고 힘든 날이 너무 많았기에,

선생님들께 깊이 미안하고

한없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이들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뛰고, 부대끼고, 웃고, 우는

선생님의 그 많은 날들이

지금의 전북교육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선생님의 날이고,

선생님을 위한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헌신, 그리고 열정을 바쳐

교육의 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오신

선생님,

선생님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21년 5월 15일

전라북도교육감 김 승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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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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