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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산학협력과 가족회사 지원위한 '학생 서포터즈'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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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산학협력과 가족회사 지원위한 '학생 서포터즈'출범

학생 주도 산학협력 활성화와 우수성과 확산 위한 활동 나서

ⓒ전북대

전북대 산학협력 학생 서포터즈와 산학협력 홍보를 위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지난 10일 오후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서문 낭독, 운영방향 설명과 분야별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24명으로 구성된 ‘산학협력 학생 서포터즈’는 올해로 5기째를 맞아 3D모델링지원단, 디자인개발지원단, 마케팅지원단의 3개 분야로 나누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모임은 학생이 중심이 돼 산학협력을 확산하고, 대학의 가족회사 및 지역사회 등과 연계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학생 서포터즈들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 산업체(가족회사)의 요구를 반영한 3D모델링 설계 30건, CI 4건, BI 4건, 카달로그 5건, 포장박스 7건, 제품패키징 10건 제작 등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단비 역할을 해왔다.

특히 기업 홍보를 위한 마케팅 업무 등의 활동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증대 등의 성과 창출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기를 맞이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이공계열 비롯한 인문사회 등 다양한 전공 분야 8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선발 학생들은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운영, 기자단 활동 등을 통해 산학협력과 LINC+사업 홍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학생 시각에서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LINC+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교내외 산학협력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산학협력 학생서포터즈에 참여하는 정시내 학생(컴퓨터공학부 3년)은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기업의 생태계를 경험하고 사회적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학생 주도의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LINC+사업의 우수 성과를 지역사회로 환류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산업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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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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