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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00개 지역기업 채용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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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00개 지역기업 채용지원 시작

‘WK 300’ 기업 DB 구축해 본격적으로 청년 채용 지원에 나서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WK(Wonkwang) 300’ 기업 DB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채용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소재 기업 중 월드클래스300, 글로벌강소기업, 전라북도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참 괜찮은 중소기업, 희망이음프로젝트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300개 기업을 선발해 상시로 채용 동향을 파악해 일자리 발굴 및 지역청년과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지숙 인력개발처장은 "청년 구직난이 심각한 최근에도 지역 우수기업들은 오히려 지역인재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학일자리센터 서비스를 통해 대학생 및 지역청년에게 괜찮은 지역기업을 바로 알려 기업과 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진로 및 취업 지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선정하는 ‘청년드림 Best Practice’ 대학에 2017년 취업 분야, 2018년 창업 분야, 2019년 진로 분야에 선정되는 등 진로, 취업, 창업 3개 분야에서 모두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7년과 2019년에는 한국고용정보원 진로지도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취업 지원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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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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