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동 연구 및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양 연구원은 22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전북도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선제적 정책 발굴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연구 교류 정례화 △전북지역 관련 공동 연구 추진 △지역발전 정책 발굴 협력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강화 △연구 성과 및 정책 홍보 공동 수행 등을 추진하며 상호 발전적 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3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라북도는 '공간정보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간정보 구축과 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의 싱크탱크인 LX공간정보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의 후속 업무협약이 체결되면서 앞으로 LX와 전북도 간의 교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며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연구원은 주요 정책이슈에 대한 전문기고 활동, 국책 사업 발굴 포럼 참여, 연구성과 공유, 지역상생발전 방안 구체화 등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진행하며 협력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손종영 LX공간정보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연구원이 상호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공간정보를 활용해 전북도민의 편리한 삶 추구, 전북지역의 발전 및 경제 활성화 기여에 LX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부설연구기관인 LX공간정보연구원은 공간정보 제도 선진화와 실용 개발 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있는 30여년의 역사를 갖춘 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 가속화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전라북도의 지역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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