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해 코로나19 지난 주말 50명 발생…총 누적 431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해 코로나19 지난 주말 50명 발생…총 누적 431명

허성곤 시장 "확산 계속될 경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필요"

김해지역이 코로나19로 분위기가 무겁다. 확진자가 지난 금요일과 주말에 50명이나 발생해서다.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촉발된 집단 감염이 가족간을 비롯해서 보습학원, 자가격리중 확진,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 ⓒ프레시안(조민규)

하지만 불행중 다행한 것은 지난주 장유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의뢰한 146명의 장유지역 학생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 됐다.

진정 기미가 보이는 징조로 해석되어 진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19일 확진자 동선파악과 역학조사를 신속히 하고 혹시라도 모를 숨은 감염자를 찾기위해 선제적으로 진단검사 대상범위를 대폭확대 실시하고 나섰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4차 유행의 초입에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감염에 대비하고 가족 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될 경우 불가피하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와 같은 강력한 방역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하면서 "시민여러분은 타 지역 방문 자제와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쓰기를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