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A 교회발 집단 확진 사태로 당진시가 초 비상에 걸렸다.<2021년 4월6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지난 7일 당진 A 교회 교인 당진 278번부터 당진 288번까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당진 289번 고대면 주민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2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시는 이들이 대부분 4일 부활절 예배 참석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김홍장 당진시장은 부인인 당진 276번과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두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 시장과 부인은 A 교회의 교인으로 알려졌다.
보건방역당국은 A 교회 교인 및 가족들 230여 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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