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격격리 상태인 가운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께 있던 모든 분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2021년3월17일자 대전세종충청면>
17일 오후 9시10분경 김홍장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비서실 직원·배석한 직원·회의에 참석한 분들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안전을 위해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게된다며, 행정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15일 당진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민원인들과 회의를 진행하다 참석자 가운데 한분이 당진 252번 확진자로 밝혀져 17일 오후2시35분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오 모 씨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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