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1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7일 오후2시35분경 김홍장 당진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가격리 사실을 밝혔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 15일 열린시장실에서 민원인과 회의를 가졌는데 회의 참석자 가운데 한분이 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다"라며 "29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참석자는 당진 252번 확진자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2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선 불출마를 선언해 지역 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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