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6일 지역내 소규모 공공마을하수처리시설(500㎥/일 미만) 현장 점검을 가졌다.
하수처리시설은 정화조 폐쇄하고 하수처리시설로 유입하여 하수 처리 과정을 거쳐 하천(바다)으로 방류해 악취와 수질 개선에 탁월한 친환경 시설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구산면 욱곡마을 인근에 설치될 하수처리장 위치를 마을 외곽으로 위치 변경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변경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 기간이 지연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공사 종사자 격려와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한편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진전면 양촌마을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현장도 방문해 210㎥/일 규모의 하수처리장 가동 실태와 공사 마무리 작업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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