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는 4월부터 7월까지 구민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1회용품 사용억제 홍보를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채용된 2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이 진해 전역의 상가와 공동주택, 단독주택지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한다.
이들은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문을 전달하고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를 하게 된다.
다양한 매체의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실천하고 있지만 타지역 전입 등으로 지역의 분리배출요령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이에 따라 분리배출 방법, 주거지 배출일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하므로서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단은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와 함께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의문사항과 궁금증 해소와 동시에 홍보 시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매일 아침 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및 개선요구 사항을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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