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5일 이달 준공을 앞둔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의 부족한 부분을 미리 보완하기 위해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로 시행하는 것이다.
30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2755.9㎡에 지하1층 ~ 지상8층, 연면적 1만 9048㎡ 규모로 3654㎡의 근린생활시설과 416면(15,394㎡)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은 진해구 석동, 용원동, 의창구 팔용동 복합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과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으로 추진됐다.
상남동 공사가 완료되면 총 4개소 1077면의 주차면을 확충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들을 통해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복합공영주차빌딩이 완공되면 시민과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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