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미얀마 민주화 지지와 평화 염원 피켓 릴레이’를 1~2일 이틀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무차별적인 폭력 행위를 멈추고 민주화를 통한 국민의 평화와 안전을 염원했다.
이번 릴레이는 이학은 총장을 시작으로 재학생과 교직원, 유학생 등 총 800여명이 참여했다.
응원 피켓 사진은 오는 11일 열리는 김주열 열사 기념식에 전달돼 그 의미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 행사에 앞서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은 아시아의 영구적 평화와 더불어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국민의 평화 및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재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중요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및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보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모금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활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마산대학교에는 베트남을 포함해 동남아시아에서 유학 온 142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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