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1일 제10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창원시 수산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 시장은 “우리 창원은 ‘자산어보’보다 앞선 시기에 ‘우해이어보’가 발간될 정도로 어족자원이 풍부한 해양수산의 고장이다. 한때 ‘죽음의 바다’라는 오명을 얻었던 마산만도 시민들과 환경단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다시 ‘생명의 바다’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돝섬 주변에서 물고기가 뛰놀고 어시장이 번창했던 그 시절을 그리며 수산인 여러분께 깨끗한 바다‧풍요로운 어장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기념일을 맞이하는 날을 즈음해 축하 또는 기릴만한 의미를 허성무 시장이 직접 창원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 그램 등)을 통해 정책방향이 담긴 기념 메시지를 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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