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시행했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창원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올해 첫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2020년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을 통과한 뒤 중앙소방학교에서 12주간 화재・구조・구급의 현장활동에 필요한 각종 훈련을 받은 우수한 인재들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당히 합격해 창원시 한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3개 관서에서 4주간 실습 후 일선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업무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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