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271'번째發 n차 감염자 1명 추가...직·간접 확진자 4명으로

ⓒ프레시안, 보건복지부, 게티이미지뱅크

전북지역 '1271번'째 확진자로 시작된 n차 감염자가 1명 더 나왔다.

15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280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 씨는 전북 1274번째(20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인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74번째 확진자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27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보건당국은 A 씨의 자택 및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GPS 등을 활용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전북 1279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 씨 역시 전북 1274번째(20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대인 전북 1275번째 확진자의 경우에도 역시 1271번째와 접촉한 후 확진되는 등 현재까지 1271번째로 시작된 확진자가 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