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산시,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본격 개발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산시,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본격 개발된다

3일 7100억 규모 투자의향서 체결, 윤화섭 시장 “연내 착공 목표로 순항…최고의 투자여건 조성 만전”

▲윤화섭 안산시장(가운데)과 투자사 관계자들이 3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개발사업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일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내·외 6개 기업과 7천1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공모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대업대상지 선정 이후 2018년까지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를 통과해 재정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2017년부터 매년 국내외 관련기업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체결해오고 있으며, 투자의향서 체결기업에게 사업추진 정보를 제공하며 사업 참여를 간접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연장 의사를 밝힌 국내·외 6개사로 △SF-마리나(대표 군나르 오데) 2000억 원 △㈜마린코리아(대표 박헌창) 600억 원 △㈜한국R&D(대표 박범열) 400억 원 △㈜디엠개발(대표 김종하) 2000억 원 △㈜안산 하버 마린시티(대표 송병권) 2000억 원 △㈜스코트라(대표 이종목) 100억 원 등 모두 7100억 원에 달한다.

윤화섭 시장은 “차질 없이 추진 중인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민간투자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고의 투자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