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휘트니스 강사(전북 1149번째)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추가되면서 50명째에 달했다.
1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전주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총 50명으로 늘어났다. 최초 감염자인 강사까지 포함하면 51명에 달한다.
보건당국은 A 씨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휴대전화 GPS 등을 활용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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