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휘트니스 강사(전북 1149번째)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또 추가로 나왔다.
1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지난 2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전주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총 49명으로 늘어났다. 최초 감염자인 강사까지 포함하면 50명에 달한다.
보건당국은 A 씨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휴대전화 GPS 등을 활용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 A 씨의 자가격리 준순여부에 대해서도 확인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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