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설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라! 주라! 마음만 주라!’ 캠페인을 금일 속초 로데오거리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라! 주라! 마음만 주라!’ 캠페인은 속초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방역수칙’ 안내문과 소독용 물티슈, 뿌리는 소독제가 들어있는 방역키트를 배부하는 등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4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경각심을 갖고 시민 스스로가 생활방역을 준수하도록 하는 데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 방문 자제는 안타깝지만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