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관내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1억 2400만원을 투입하여 '2021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기업의 오프라인 판로개척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자 온라인(비대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다수의 기업이 사업 수혜를 받도록 신청기업의 지원이력을 관리하여 소수 기업의 지원 독점을 방지토록 개선했다.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역량강화→홍보마케팅→판로개척 3단계로 구분하여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인증마크, 디자인 개발, 홍보영상물 제작, 홍보물 제작, 포장재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 전시박람회 참가, 대형유통업체 입점지원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사업별 10%이상의 기업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로 오는 19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