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감시원(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반·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설 성수식품 관련 업체인 212개 업소(제조·가공업체 103개소, 전통시장 내 제조가공업체 78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31개소)를 대상으로 중점·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과류 등에 대한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릉시는 식품제조업소 및 판매업소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품 유통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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