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고성군에서 14명으로 구성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는 2월부터 4월까지 권역별로 배치되어 음식점 및 카페, 유흥시설, 이․미용업소 등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전자 출입명부 작성 안내,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코로나 19 재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귀성 및 여행 자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감염방지를 위해 주민여러분들도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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