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중소기업 및 영세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1년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은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시설투자금 및 경영안정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군이 대출금리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 업체는 고성군내 주사무소나 사업장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제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이 해당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이차보전을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는 협약 금융기관(NH농협 고성군지부 외 9곳)을 방문해 융자가능 금액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고성군청 경제투자과에 제출하면 지원 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선정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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