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2021년 강릉전통음식학교 수강생 260명(13개 과정)을 오는 2월 3~1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1인 1과정에 한정하며 농업인을 우선 접수한 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대상별 접수 일정과 온라인 접수 방법을 강릉시청 및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접수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 오후 6까지이며, 일반 시민들 대상의 2차 모집은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월 18일 오후 6시까지 모두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 2차 모집 후 미달 과정에 한해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3월 5일 오후 6시까지 추가모집을 할 계획이다.
교육 운영은 1년 과정(12개 과정 / 상반기 17주, 하반기 13주)을 기본으로 운영하며, 교육 특성상 반 학기 1개 과정(발효 식초)과 지역 로컬푸드 활용 강릉관광음식 상품화를 위한 로컬푸드 브랜드반을 단기과정으로 추가 계획하여 시범 운영한 후 향후 특화된 교육과정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2021년 교육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도 있으며 변경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매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강릉전통음식학교 과정은 금년에도 전통식문화 계승발전 중심 교육에 걸맞게 다양하면서 우리 식생활의 질을 직접 높일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돼 있어, 많은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농산물가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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