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집콕 생활이 길어진 이번 겨울에도 강릉시 청소년들을 위하여 따뜻하고, 재미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소소한 체험! 소소한 재미!', '까치까지, 맛있는 설날'으로 오르골 데코, 아크릴 무드등, 풍차 우드조립과 재밌는 설날 쿠킹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활동은 강릉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동영상 강좌와 체험 키트를 지원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체험! 소소한 재미!'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29일부터이며 '까치까지, 맛있는 설날'은 오는 30일부터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청소년수련시설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참여하여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서도 즐거움과 유익함을 잊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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