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21일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18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임용자 가족은 초청하지 않고, 발령자 본인만 참석케 하여 규모를 최소화했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군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창녕군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군의 주요 시책 소개와 창녕군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지며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의미를 더했다.
한정우 군수는 임용장과 함께 장미 한 송이를 직접 전달하며 “붉은색이 가진 단심의 의미처럼 공직에 들어선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길” 강조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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