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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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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전달

국민은행 포남동점 박용옥씨와 새마을금고 임당지점 박순선씨 '주인공'

강릉경찰서(서장 박은식)는 국민은행 포남동점 박용옥 부지점장과 중부새마을금고 임당지점 박순선씨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용옥·박순선씨는고객들이 거액의 현금을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모두 1억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강릉경찰서는 15일 국민은행 포남동점 박용옥 부지점장(오른쪽)과 중부새마을금고 임당지점 박순선씨(왼쪽)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강릉경찰서

이형재 수사과장은 “평소 금융기관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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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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