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강원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지방물가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강원도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노력을 독려하고 시군의 물가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평가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속초시는 기관장 관심도, 물가안정관리 추진체계 구축 노력, 물가동향 현장 모니터링,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노력, 물가안정 특수시책 등을 심도 있게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적극 발굴,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적극 추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추진, 명절 및 여름휴가철 물가관리 캠페인 전개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속초시 관계자는 9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물가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행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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