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지역 최초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팝업스토어를 오는 28일 대구점 5층에서 선보인다. 더불어 트로트 열풍의 주역 ‘미스터트롯’ 팝업스토어도 다음달 1일 지하2층 특설매장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빅히트아이피와 파트너십을 맺고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지역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공식 팝업스토어 ‘BTS POP UP : SPACE OF BTS’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28일부터 열리는 ‘BTS POP UP : SPACE OF BTS’ 에서는 현재 온라인과 쇼케이스로 운영되고 있는 ‘BTS POP UP : MAP OF THE SOUL’ 등 기존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품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BASIC 테마 상품은 누구나 어울린 만한 맨투맨, 티셔츠, 재킷 등 데일리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또한 방탄소년단 대표 곡인 ‘DNA’, ‘MIC Drop’,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테마로 만들어진 신상품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대표 상품으로는 후드티, 다운재킷, 셔츠 등 패션 상품 외에도 펜, 스티커 세트 등 문구류부터 인형, 스노우볼 등 토이류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파트너십 팝업스토어 ‘BTS POP-UP : SPACE OF BTS’에서는 상품 판매 공간뿐 아니라 보라색 테마로 꾸며진 ‘I PURPLE U’ 포토존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으로 꾸며진 시그니처 공간이 마련되며, 각기 다른 멤버들의 타이니탄 캐릭터로 특색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는 대구점 5층 특설매장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약 3개월 운영되며,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예약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더불어 미스터트롯 굿즈 팝업스토어 또한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지하2층 특설매장에서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미스터트롯은 대구 엑스코에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공연도 예정돼 있어 많은 팬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김정현 점장은 “최근 가장 핫한 인기를 얻고 있는 BTS와 미스터트롯의 팝업스토어를 지역 최초로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중장년층에게는 이번 행사가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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