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거주하는 6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에 살고 있는 A 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북 17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15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었다.
전북지역 187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 씨는 지난 18일 발열과 기침, 가래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가 접촉한 179번째 확진자는 서울 강서 374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고, 지난 15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입원해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A 씨가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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