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로 연수원 메카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기안전공사 연수원과 전북은행 연수원 유치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 3대 연금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5월 연수원을 정읍에 총 40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하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 연수원은 3만 6266㎡(약 1만 100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내년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 연수원 건립 확정 이후인 지난해 11월에도 정읍에는 낭보가 접수됐다.
전북은행도 정읍에 연수원을 건립하기로 한 것. 전북은행 연수원 건립에는 총 500억 원이 투입되게 된다.
전북은행 연수원은 오는 12월 3만 4266㎡(약 1만평)에 기공식을 갖게 된다.
2개 기관의 연수원 정읍 유치 확정에 이어서는 기금적립액이 752조 원에 달하는 국민연금공단마저 연수원을 정읍에 짓기로 최종 확정지었다.
오는 12월에 3만 6266㎡(약 1만평)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3개 기관의 연수원이 계획대로 건립이 완료되면 정읍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연수원 메카도시로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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