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보관하던 창고에서 불이나 8억 4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15일 오후 7시 31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있는 한 생활용품 보관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0여 품목에 달하는 각종 생활용품이 모두 잿더미로 변했다.
또 지게차 1대와 1톤 탑차 1대도 모두 불에 타버리고, 창고 옆에 있는 컨테이너 사무실도 일부 소실됐다.
다행히 창고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4시간 15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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