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생활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전소됐다.
15일 오후 7시 31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있는 한 생활용품 보관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가 전소되고, 창고 옆에 있는 컨테이너 사무실도 일부 소실됐다.
다행히 창고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소된 창고 내부에는 부탄가스와 화장지 등 각종 용품들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은 35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잡힌 상태고, 현재는 잔불정리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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