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근 <프레시안>에서 보도한 시의원들의 불법과 일탈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2020년 9월 17일, 21일, 23일, 25일, 10월6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이 의장은 15일 제65회 임시회 개회사에 앞서 최근 언론 보도 등으로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 등에서 제기된 문제들은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이와 같은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보다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의회 본연에 역할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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