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1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박준배 김제시장과 관계부서장, 조경 및 관광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 관광지 조경식재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벽골제 관광지는 우리나라 대표적 농경문화 유적을 바탕으로 조성된 관광지로 매년 10월이면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용역은 벽골제 관광지를 4계절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해 토량 개량을 통한 수목의 지속적인 관리방안 수립, 기존 건물 및 구조물과의 조화를 이루는 수종 선정, 다양하게 산재돼 있는 수종의 교체, 4계절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의 식재, 교목 하부 공간을 활용한 초화류 식재 등의 계획을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련부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보조금 사업으로 이번 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2020년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시행은 2021년 2022년 2개년에 걸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벽골제 관광지 조경식재 사업을 통해 나무와 꽃과 쉼터 등을 체계적 으로 조성을 하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찾아와서 쉼과 힐링을 할수 있는 4계절 정원이 있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