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이후 지난 8월 25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이 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한 후 입장 및 관람을 할 수 있다.
단, 정부의 생활방역실천 지침에 따라 2m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내시설(유리온실 등)은 당분간 폐쇄 조치를 유지하며 향후 계획은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권혁 전북본부장은 "코로나 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수목원 개방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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