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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확진 0명,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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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확진 0명,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

10월 2일 이후 지역감염 1명, 지역감염 ‘감소세 뚜렷’

대구가 12일 신규확진 0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일 이후 11일간 지역감염 1명, 해외유입 6명으로 다시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12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140명(지역감염 7053, 해외유입 87)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4명으로 4개 지역 병원에 13명, 지역 외 병원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된 환자는 11일 1명 포함 총 7044명이다.

▲대구시가 지난 8월부터 강력하게 추진해온 '마스크 쓰go 운동' 포스터 ⓒ대구시

이어 12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며, 지난 11일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 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6명이 증가한 총 1만5556명이다.

이 중 1만554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 1만5389명이 음성 판정을, 125명(공항검역 41, 보건소 선별진료 33, 동대구역 워킹스루 49,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머지 14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대구의 코로나19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라 생각한다”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의 경우만 봐도 27명중 마스크를 계속 착용했던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인정한 만큼 그동안 대구시가 강력하게 추진해 온 ‘마스크 쓰go 운동’이 방역에 큰 보탬이 된 것 같다”며 마스크 쓰기가 코로나19의 최고의 방역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지난 11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해 졌다고 판단,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잘 시행되었던 개인방역이 자칫 느슨해지지 않도록 그간 대구시가 코로나19의 최고의 방역대책으로 추진해온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착용 의무화를 11월 12일까지 연장·유지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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